행함으로 나아가는 사람

♣ 오늘의 찬송 : 455장, 449장
♣ 오늘의 본문 : 야고보서 2:17~26
♣ 오늘의 말씀 : 야고보서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 아래의 질문에 각자가 답을 해 봅시다.

1. 내가 해야 하는 줄 알면서 ‘실천’에 옮기기 어려워 주저하는 일들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한번 적어보거나 생각해 봅시다.

① 생활습관과 관련된 일 - 

② 미래의 목표와 관련된 일 -

③ 교회/신앙 생활과 관련된 일 -

④ 친구나 이웃과 관계된 일 -

⑤ 가정생활과 관련된 일 -

⑥ 생업 또는 직장과 관련된 일 -

2. 온라인 수업에 수영 과목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지금 바로 행동으로 나아가야 할 일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정서적인 면 -

영적인 면 - 

신체적인 면 -

지적인 면 -

생활 면 -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도 나쁘지만은 않은 이유는
작심을 삼일마다 일곱 번만 하면 21일 동안은 행동을 지속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21일’에 대해 맥스웰 멀츠라는 사람은
암탉도 딱딱한 달걀을 품고 21일 지나면 병아리가 되어 나오는 것처럼
“21일이면 새로운 습관을 하나 만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내 결심과 결단이 약하다면, 너무 길고 오랜 계획을 잡지 말고
‘작심삼일을 일곱 번’한다는 생각으로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무디라는 사람의 성경책의 많은 여백에는
“실행해 보았고 증명되었다(Tried and Proved)”는 뜻의
T(실행)와 P(증명)자가 쓰여 있다고 합니다.
그는 성경을 특별한 날에 쓰이는 케이크가 아닌, 매일 먹는 빵의 용도로 사용하였습니다.

♣ 기도

주님, 주님의 가르침과는 달리 제가 할 일을 남에게 떠넘겼고,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었으며, 근면해야 했으나 나태했습니다.
주신 달란트대로 살지 못하고 땅에 묻어두는 악하고 게으른 종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 모든 악에서 오늘도 구하옵소서.

주님, 올 한 해는 세례 요한처럼 주님을 증거하고 싶고
베드로처럼 든든한 신앙 위에 굳게 서고 싶으며,
삭개오처럼 회개의 열매를 맺고 싶고,
가나안 여인처럼 칭찬받는 믿음을 갖고 싶습니다.

스데반을 닮아 성령에 충만하여 살고 싶고, 초대 교회 성도들처럼 나누며 살고 싶으며,
고넬료처럼 구제하며 기도하는 경건한 가정을 이루고 싶습니다.
그리고 바울처럼 복음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힘있게 복음을 선포하고 싶습니다.
마음속에 소원만 가득한 사람이 아니라,
바로 그들과 같이 되기 위해 기도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나하나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오늘의 묵상

나는 생각과 말만 앞서는 사람인가?
아니면 실천하는 사람인가?
하나님께 맡긴다고 하면서 정작 나는 아무 것도 안 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내가 감당할 것들은 감당하는 사람인가?